샴페인의 역사 3: 영국의 엄청난 영향력
이전 포스트에서 샴페인의 기원과 돔 페리뇽의 업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. 돔 페리뇽 시대 샹파뉴 와인은 스파클링이 아닌 스틸와인이었고, 당시엔 탄산가스가 생긴 와인을 불량이라 여겨 탄산가스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는 내용이었죠. 혹시, 돔 페리뇽이 활동한 수십년전부터 영국에서 스파클링 와인이 유행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? 돔 페리뇽 시대 이전에부터 영국에서는 강한 유리병을 만들었고, 당분을 추가하여 2차 발효로 제조된 스파클링 와인을 … Read more